2016. 4. 6. 17:45

애인하고 헤어졌다는 말을 블로그에 괜히 쓴 것 같다. 갑툭튀 전남친의 연락이라니.. 계속 사귀고 있는 척 할걸.......

하아- 



나도 이제 B 에게 그런 전여친이 되는걸까.....

인생.....



햄버거나 먹으러 가야겠다.

와인을 가져가서 먹으면 [사이드웨이]의 마일스가 그랬던 것처럼 61년산 슈발블랑의 느낌이 날텐데 나는 눈물을 벗삼아 먹어야겠구나.

인생... 

맛있어라 할라피뇨와퍼여...


뭔가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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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ab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