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술상. 고기랑 와인.양재에서 역삼까지 걸었고, 걷는 내내 통화를 했다. B로부터 뜻하지 않게 칭찬을 들어 기분이 좋았는데 집에 오니 고기가 똭- 그래서 와인을 땄다. 으흐흐흐. 측근님,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