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에 여동생집에 갔을 때 여동생이 이마트에서 산 훈제연어를 안주로 주었는데, 넘나 맛있었지만 내가 배가 불러서 두 점인가밖에 먹질 못했었다. 그랬더니 오늘까지 너무 생각나. 그거 그래도 먹을걸...하고. 그래서 조만간 내가 이마트에서 장 봐서 사가지고 와인하고 먹어야겠다고 굳은 결심중!
- 연인간의 이별에도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정희진 쌤이 말했더랬다. 나는 깊은 슬픔에 잠겨있고, 그러므로 나에게 애도를 맞이하는 선물로 진주 목걸이를 선물하도록 하겠다. 어제 백화점에서 바쵸바치, 제이에스티나 에서 해봤는데, 바쵸바치는 10만원대와 20만원대의 목걸이가 있었고, 20만원대가 해보니 더 예뻤더랬다. 그런데 제이에스티나의 30만원대 목걸이가 착용했을 때 제일 예쁨. 아아, 나는 이걸 사고야 말겠어!
그렇지만... 나 너무 알라딘에서 많이 질러버려가지고.... 흐음......... 그래도 사겠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