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 책 너무 재미없는데... 그만 읽을까 싶지만 1/3 가량 남았으므로 .. 계속 읽어보기로 한다.
일전에 단편 읽어보면서 '이 작가 궁금한데 다른 글도 읽어봐야겠다' 이런 생각 안했던 작가면.. 굳이 다른 글을 읽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그러니까 젊은작가..그 뭐지? 수상집인가 뭐 그런 거 읽다보면 '어, 이작가 궁금하네?' 하고 이름을 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 기억했다 찾아봐야지, 하고. 그런데 그렇지 못한 작가의 경우, 그러니까 '음, 이 작가의 단편은 읽어봤는데 내가 딱히 기억하려 하지 않았지' 했던 작가의 경우, 다른 글을 읽었을 때, '음 기억하지 않았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군' 하게 되는 거다. 지금이 딱 그런 상황.
1/3 남은 거 다 읽으면 뭔가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뭐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게 없다.
아 뭔가 ㅠㅠ 알라딘에 너무 즐찾 많아져버리고 ㅠㅠ 내 책도 두 권이나 나와버리니까 ㅠ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까는 걸 잘 못하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베스트셀러 작가들이라든가 그러면 그냥 까겠는데 ㅠㅠㅠㅠㅠㅠ 이제 막 시작하는? 뭐랄까, 아직 메이저가 아닌? 작가들의 작품은 깔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라딘에 책 링크하고 쓰는 걸 못하니까 내가 답답하다고 한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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