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6. 08:44

아프다고 하루 쉬고 나왔더니 기분이 좋다. 너무 푹 쉬어서 그런가보다. 밥먹고 약먹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전화로 수다만 우라지게 떨고나니 컨디션도 괜찮아 졌고 아픈것도 덜하고 행복함까지 느껴졌다.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어제를 돌이켜보니 밥-약-침대-전화-밥-약-침대-전화-밥-약-침대-전화 이러다 하루가 다 가버린거다. 근데 이게 너무 좋은거야! >.< 조낸 행복함 ♡


암튼 내일은 통영에 놀러가는데, 오늘 아침 통영 멤버중 한 명과의 대화다.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오른쪽이 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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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ab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