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관심
명랑한 참견
여러분 안녕?
당신의 안녕
당신의 안부
우리, 어디쯤에 있을까
우린 어디쯤일까
사이 생각
나의 친밀한 이웃
아주 소박한 연대
당신도 잘 지내나요?
당신도 안녕하신가요?
너의 안부를 묻는다 (당신의 안부를 묻는다)
- 출판사에서는 [당신도 안녕하신가요?] 와, [너의 안부를 묻는다]가 책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내어 준다고 생각한다 했다. 나는 고대 대자보 생각나지 않느냐 물었고, 그건 책 많이 읽는 사람들의 오류인 것 같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저 안녕하냐고 묻는걸 떠올릴 것이다, 라는 대답을 들었다. 제목을 짓다보면 좋은 제목으로 집중되는데, 그보다는 책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까지 제목을 고르기로 했는데,
여러분, 어떤 게 좋은지 의견 주세요.
어렵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