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aladin.co.kr/zauberberg/9437923
이 글에서 이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주인이 반가운 나머지 기절하기도 하는, 순수한 기쁨의 폭발... 아, 너무...대단한 것 같아 ㅠㅠ 뭔가 쓸 말이 많지만 이만하기로 한다.
집에 그 사보..가 도착해있다. 얼마전에 담당자로부터, 작가님 사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메일이 왔는데, 아아, 집에 가니 와있었고..나는 봉투도 뜯지 않았다. 나의 치명적 약점이 될 것이여... ㅠㅠ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든,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만큼은 지워지지 않겠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