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5. 11:11

http://blog.aladin.co.kr/zauberberg/9437923



이 글에서 이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주인이 반가운 나머지 기절하기도 하는, 순수한 기쁨의 폭발... 아, 너무...대단한 것 같아 ㅠㅠ 뭔가 쓸 말이 많지만 이만하기로 한다.


집에 그 사보..가 도착해있다. 얼마전에 담당자로부터, 작가님 사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메일이 왔는데, 아아, 집에 가니 와있었고..나는 봉투도 뜯지 않았다. 나의 치명적 약점이 될 것이여... ㅠㅠ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든,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만큼은 지워지지 않겠지. ㅠㅠㅠ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신  (2) 2017.07.08
커피  (4) 2017.07.07
술 그리고 대학원  (4) 2017.07.04
지나간 시간  (0) 2017.07.03
더덕구이 먹고싶네.  (4) 2017.07.02
Posted by ssabine